[연구] AXIS Lab(지도교수 이창준), ‘2026 서울유아독서축제’서 AI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 공작소’ 성료
- 글로벌융합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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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3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AI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학의 AI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유아기 아동의 디지털 교육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종로구립 지혜만들기 작은도서관이 뜻을 모아 생성형 AI 기술을 아이들의 감정 탐색 및 가족 이야기와 연결한 융합 창작 활동으로 구성했다.


체험 부스에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이창준 교수가 이끄는 AXIS Lab 연구원들(김가희 연구원, 최예봄 연구원, 김유정 석사과정, 류보람 석사과정)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AI 동화 창작 플랫폼 ‘포동(Phodong)’이 활용됐다. 프로그램은 이창준 교수의 지도 아래 AXIS Lab 소속 대학원생 멘토들과 지혜만들기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밀착형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어,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쉽고 안전하게 AI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활동은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를 가족이 함께 읽으며 기쁨, 슬픔,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탐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아이들과 부모가 서로의 얼굴과 표정을 세세하게 관찰한 뒤, 준비된 캔버스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꾸미는 오프라인 공동 창작 활동이 진행됐다.

완성된 가족의 그림은 현장에서 태블릿으로 촬영되어 AI 플랫폼 ‘포동’에 업로드되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은 AI를 거쳐 동화 속 주인공 캐릭터로 재탄생했으며,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과 이야기를 프롬프트로 입력하자 생성형 AI가 이를 바탕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형 디지털 동화’를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현장에서 완성된 동화를 함께 감상하고, 자신들의 그림과 이야기가 디지털 콘텐츠로 변환되는 과정을 신기해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도한 이창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는 “아이들이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부모님과 함께 놀고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표현하는 창작 도구로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체험이 유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AI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AI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가 AI를 친숙하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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