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융합학부 자기설계융합전공 정은희 학생,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 2022'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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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글로벌융합학부 자기설계융합전공 정은희 학생,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 2022' 우수상 수상
SW중심대학협의회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 2022’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해커톤 대회는 SW중심대학(43개교) 학생들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 구현, 협업하는 경험을 통하여 SW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개최된 행사다. ‘디지털전환을 이끄는 힘,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SW중심대학 SW전공·융합연계전공자 및 디자이너, 멘토, 운영진 등 270명 내외, 총 42개 팀이 참여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는 글로벌융합학부 자기설계융합전공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정은희 학생이 참여했다. 다른 대학의 개발자 및 디자이너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SW기업 개발자들의 멘토링과 특강, 질의응답을 통해 역량증진 기회를 가졌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체 수상 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W중심대학 교수 및 산업체 전문가의 온라인 평가(각 20%)와 학생 참가자의 온라인 투표(60%)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특별상(4팀), 후원기업상(5팀)으로 총 15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자기설계융합전공 정은희 학생이 속한 ‘과몰입’ 팀은 우수상(SW중심대학협의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은희(자기설계융합전공, 18학번)학생은 “전국의 대학생들이 모인 해커톤에서 성균관대학교 학생으로서 수상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많이 부족함에도 운 좋게 훌륭하신 팀원 분들을 만나 도움을 받으면서 제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었고, 이런 열정적이고 따뜻한 팀 분위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성균관대학교를 대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은희 학생은 “학과 내에서만 협업해본 제게 이번 해커톤은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타 학교 학생 분들과 소통하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많은 자극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시상식에서 안면이 없음에도 같은 학교 학우 분들끼리 서로 축하해주시고 네트워킹 하시는 모습이 훈훈했는데, 우리 성균관대학교 학우 분들도 주저하지 마시고 이런 기회에 많이 참여하셔서 색다른 경험 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벌융합학부 학부장인 김장현 교수는 “융합전공 학생들이 테크놀로지 측면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선보여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