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생 ‘CJ ENM 파주 스튜디오’ 기업탐방
- 글로벌융합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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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학생들 ‘CJ ENM 파주 스튜디오’ 기업탐방
성균관대학교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학생들이 12월 14일 CJ ENM 파주 스튜디오센터 기업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컬텍 학생들의 융합 콘텐츠 기술의 발전에 대한 이해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주현 교수가 진행하였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CJ ENM 파주 스튜디오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제작 단지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비롯해, 실내 스튜디오, 야외 오픈 스튜디오 등이 한 자리에 입점했다.
스튜디오센터는 감염병 위기는 물론 날씨, 지역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기술적으로는 영화와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어려움 없이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작은 아씨들’ 등 인기 드라마가 이곳에서 제작된 바 있다.
이날 학생들은 오픈 스튜디오와 버추얼 프로덕션 현장을 차례로 찾아 최신 기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콘텐츠 제작자’로서 꿈을 키울 수 있었다. 일부 학생은 CJ 측 기업탐방 매니저에게 본인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보여 주며, 재능을 공유하기도 했다.
신계용 기업탐방 담당자(미디어 & 아트 매니지먼트 스페셜리스트)는 “파주 스튜디오센터는 가상현실(VR), 융복합 기술 등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갖췄다”며 “내년부터는 학생들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